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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보험계리사 영어 시험이 쉬워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4094155&sid1=001

  • 기타
  • 경제, 사회
보충 설명

앞으로 서울대학교 영어능력검정시험(Test of English Proficiency, Seoul National University·텝스)에서 340점을 받으면 보험계리사나 손해사정사에 도전할 때 영어시험을 안 봐도 된다. 종전에는 625점이었는데 대폭 낮아졌다. 보험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덕이다.영어 시험이 쉬워진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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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5.08 09:11

    검증내용

    ■ 검증대상

    앞으로 서울대학교 영어능력검정시험(Test of English Proficiency, Seoul National University·텝스)에서 340점을 받으면 보험계리사나 손해사정사에 도전할 때 영어시험을 안 봐도 된다. 종전에는 625점이었는데 대폭 낮아졌다. 보험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덕이다.

    영어 시험이 쉬워진 것일까?


    ■ 검증방식 / 결과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영어시험 대체 인정 점수가 낮아진 것은 텝스 최고 점수가 조정된 영향이다. 시험을 주관하는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오는 12일 치르는 제248회 텝스 정기시험부터 최고점을 990점에서 600점으로 내려서 채점하기로 했다. 따라서 대체 인정 점수도 자연히 내려갔다.

    예전보다 인정 점수가 내려가긴 했다. 990점 만점 시절에 625점을 받으려면 시험 상위 36.87% 안에 들어야 했다. 600점 만점 시대에 340점을 받으려면 43.34%에 들면 된다. 최고점이 990점에서 600점으로 감소한 폭(39.39%↓)과 인정 점수가 625점에서 340점으로 떨어진 폭(45.6%↓)도 다르다.

    하지만 영어 시험이 쉬어진 것은 아니라는 게 금융위원회와 텝스 측 설명이다. 최고점 인하 비율을 따라 기계적으로 점수를 조정하면 시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게 텝스 관리위원회 설명이다. 텝스 측은 “시험이 쉬워져 변별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4일 말했다. 금융위 보험과 관계자도 “영어 시험이 쉬워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 종합판단

    텝스 측과 금융위에 따르면 보험계리사 영어시험 대체 인정 점수가 내려가긴 했지만, 영어 시험이 쉬어진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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