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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보충 설명

홍 대표는 11월 28일 서울 마포구 다산카페에서 열린 '더 경청 간담회 청년 아무말 대잔치'에 참석해 "좌파코드 성향을 띄지 않은 영화는 천만관객을 모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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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7.11.30 19:32

    검증내용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 확인 결과, 한국영화 중 1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는 총 13편이다. 최고 흥행은 1700만 관객이 본 <명량>이며 <국제시장> <베테랑>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왕이 된 남자> <택시운전사>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괴물> <왕의 남자> 순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 박스오피스 캡처


    이중 홍준표 대표가 좌파코드 영화로 지목한 것은 <괴물>이며 추정컨대 좌파영화로 분류될 만한 것은 <변호인>과 <택시운전사> 정도다. 역대 흥행 2위인 <국제시장>은 소위 대표적인 '우파코드'영화며 <명량>과 <암살>도 우파 민족주의 성향에 가깝다. 나머지는 이념과 상관없는 상업영화다.

    팩트체크 결과

    '좌파코드영화'라는 분류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다만 홍준표 대표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더라도 소위 <좌파코드영화>는 천만관객영화 13편 중 3~4편에 불과하다. 우파성향의 영화도 적지 않다. 종합적으로 판단해 "좌파코드 성향을 띄지 않은 영화는 천만관객을 모을 수가 없다"는 홍 대표의 발언을 대체로 거짓으로 판정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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