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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최근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가 전년 대비 27.4만명 감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도 최근 코로나19와 경제 상황과 맞물려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시도별 고용동향과 대통령 국정 지지도를 비교 분석해 관련성은 없는지 검증

    최종 등록 : 2020.09.21 18:06

    수정이유: 근거 설명 보충, 오타수정

    검증내용

    8월 고용동향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8월 첫째 주~9월 둘째 주)를 비교 분석한 결과,

    •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 하락. 하지만 호남과 충청권 시도 6곳 중 4곳은 오히려 1년 전보다 개선. 전북이 1.3%포인트로 가장 높았고, 세종(0.9%포인트), 전남(0.8%포인트), 대전 (0.2%포인트), 충남 (0%포인트), 충북 (-0.2%포인트)로 고용률 상위권은 호남권과 충청권이 싹쓸이. 호남권에서는 광주만 -0.9%포인트로 하락하긴 했지만, 이 역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아 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고용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였던 호남권과 충청권은 '유이'하게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한 지역으로 확인. 반면 시장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나머지 지역에서는 민심이 돌아선 모습. 특히 수도권과 강원, 제주의 전환세가 뚜렷.
    • 서울의 경우 지난해 8월 2주만 해도 긍정과 부정 비율이 동일했을 정도로 팽팽했으나, 올해 8월부터는 55%대 42%로 부정 비율이 높아졌음. 경기/인천은 지난달 51%까지 부정 평가가 오르다 최근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시 부정 평가가 늘어날 조짐.
    • 관광업 타격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직격타를 입은 강원의 경우, 부정 평가가 최근 64%까지 증가. 제주도 지난 해에는 긍정 응답자가 소폭 앞섰으나 최근 들어서는 61% 대 39% 비율로 부정 응답자가 크게 늘어남. 지난 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도 대구/경북은 긍정 비율이 소폭 높았으나, 3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금까지 가장 오랫동안 경제적 타격이 지속되면서 부정 비율이 58%로 압도적으로 높아짐.


    따라서

    • 올 들어 고용 악화가 거세지는 가운데에서도 충청·호남 지역 일자리는 오히려 작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반면 강원, 제주 등은 고용률이 전국 주요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추락. 
    • 이 같은 일자리 상황은 그대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지지율로 이어짐. 충남·호남은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에도 여전히 '잘한다'는 답이 50%를 넘어서는 등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율을 보임. 반면 강원과 제주의 국정 불만은 보수성향이 가장 강한 대구·경북 지역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 확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식 문제 등이 주요 사안으로 언론에 오르내렸지만 결국 국정 지지율을 결정하는 키포인트는 일자리 문제인 것으로 풀이. 지역별 일자리 상황을 좌우한 것은 정부발 호재 영향이 크다는 진단.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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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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