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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정의기억연대가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의 위치를 경기도 안성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받은 10억 원으로는 서울 마포구에서 집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말 당시에 10억 원으로 단독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최종 등록 : 2020.06.09 13:51

    검증내용

    [검증 방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지가 확인 


    [검증 내용] 


    정의기억연대는 현대중공업이 낸 기금 10억 원으로 서울시 마포에서 집을 살 수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을 통해 사실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원래 쉼터 예정지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위치한 성산동이었습니다. 2013년에 마포구 성산동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26곳입니다. 이 중 10억원 미만에 거래된 곳은 총 20곳입니다. 이 중, 정의연이 안성시 금광면의 주택을 1차 계약 체결한 9월 12일 이전에 거래된 10억 미만의 단독주택은 총 13곳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연면적 155㎡, 대지면적 69㎡의 주택이 5억 9,500만 원에, 연면적 47.9 , 대지면적 99 주택이 6억 7,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정의연은 박물관 인근의 건물주가 건물 매도에 대한 의사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성산동이 아닌 마포 인근의 다른 지역의 상황은 어땠을까요? 성산동과 인접한 마포구 상암동과 서대문구의 단독 주택 거래 가격을 확인해보았습니다. 2013년 9월 12일 이전에 거래된 상암동의 단독주택은 총 8곳, 이 중 10억 미만은 3곳이었습니다. 인접한 서대문구에서도 연면적 200  이상, 대지면적 300  이상의 단독 주택들이 8억에서 9억 원 대에 거래되었습니다. 


    [검증 결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시 시스템 자료 확인 결과, 정의기억연대의 "마포구에서는 10억 이하 집을 살 수 없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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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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