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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지난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시를 받아야 할 3명(한국인 1명, 중국인 2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중국인 2명이 여전히 행방불명"이라는 언론보도가 이어졌다. 정확한 팩트 확인을 위해 부산시 당국에 확인해봤다. 

    최종 등록 : 2020.02.06 11:53

    검증내용


    [검증대상] "후베이성에서 입국한 3명이 연락두절 상태다"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시를 받아야 할 3명(한국인 1명, 중국인 2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 2월 4일 <중앙일보> 보도


    "중국인 2명은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현재 위치도 파악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2월 6일 <매일경제> 보도


    지난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한국인 1명과 중국인 2명이 연락두절 상태'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 <매일경제> KNN 등 여러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SNU팩트체크센터에도 '팩트체크 제안'에 이와 같은 내용이 들어왔다.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고 있는 '연락두절 상태'는 사실일까. <오마이뉴스>가 직접 부산시 당국에 확인해봤다. 


    [사실검증] 부산시 "3명 소재파악 완료... 그중 중국인 2명은 다시 출국"


    6일 부산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 모두 소재 파악이 됐다'고 밝혔다.


    4일과 5일 사이 일부 언론에서 부산으로 입국한 한국인 1명과 중국인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보도했지만, 부산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언론이 보도한 3명은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사람들이었다. 다수 매체들은 "김해공항로 귀국해 전수조사해야 할 58명 중 3명에 대한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다"라거나 "이들은 전화 연락도 되지 않고 현재 위치도 파악되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건강정책과 관계자는 6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국인 1명은 언론보도가 나간 당일 소재가 파악됐고, 바로 확인이 돼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중국인 2명에 대해서는 "출입국 관리 기록을 보니 중국인들은 1월 21일 입국했다가 출국한 사실을 5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6일 오후 신종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입국한 국내외 사람들 가운데 연락이 되지 않는 사례는 없다"라며 "계속해서 능동감시라든지 자가격리 등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부산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아직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검증결과] 전혀 사실 아님


    '후베이성을 방문 후 한국에 입국한 한국인 1명, 중국인 2명이 연락두절인 상태'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오마이뉴스>는 부산시 관계 당국에 직접 확인한 결과 "한국인 1명은 언론보도가 나간 당일 소재 파악이 됐다"는 점, "중국인 2명은 1월 21일 입국했다가 다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점을 종합해 '후베이성 입국자 3명 연락두절'을 '전혀 사실 아님'으로 판정한다. 부산시는 현재 이들 3명에 대한 위치 파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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