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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 확진자의) 시댁이 진주라 진주 OO마트 등에도 들렀답니다." 지난 5일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퍼진 글의 내용이다. "포OO 인터내셔녈 OOO 부사장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글은 '광양사업장 협력업체 직원의 부인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돼 보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이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 유포됐다. 사실일까. 

    검증내용

    [검증대상] "16번 확진자가 진주에 들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 확진자의) 시댁이 진주라 진주 OO마트 등에도 들렀답니다."


    지난 5일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퍼진 글의 내용이다. "포OO 인터내셔녈 OOO 부사장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글은 '광양사업장 협력업체 직원의 부인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돼 보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이 지칭하는 확진자는 16번 확진자(42세 여성)다. 16번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태국을 여행했다가 지난 1월 19일 귀국했다. 그는 1월 25일께 증상이 나타나 광주 21세기병원을 방문했고, 2월 3일 전남대병원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4일 오전 10시 확진 판정이 났다.  


    이런 가운데 '16번 확진자의 시가가 진주로, 진주의 한 대형마트에 들렀다’는 내용이 퍼졌다. 


    [사실검증] 진주시 "원 작성자는 '시댁 진주, OO마트 들러' 글 쓴 적 없어"



    16번 확진자 진주 방문설이 유포되자 경남도청 등은 사실관계 확인에 들어갔다. 경남도청 관계자는 5일 낮 1시께 "현재까지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와 관련해 통보를 받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5일 오후 1시 57분, 진주시 페이스북 공식계정은 게시물을 통해 '16번 확진자의 진주 방문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공보관실 SNS담당자는 "해당 문구 최초 작성자인 기업체 부사장과 직접 통화했다"라며 "해당 문자메시지 작성 경위와 유포 과정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일부 내용은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로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업체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내 문자를 직원들에게 발송한 사실은 있지만, '(16번 확진자의) 시댁이 진주이고 진주 모 대형마트에 방문했다'는 문구는 작성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부연했다. 


    진주시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서도 "(16번 확진자 진주 방문설은) 게시글이 유포되는 과정에서 덧붙여진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라면서 "하지만 만에 하나 있을 상황에 대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검증결과] 대체로 사실 아님


    '16번 확진자의 시가가 진주고, 진주 OO마트 등을 방문했다’는 글에 대해 진주시가 직접 게시글의 원 작성자인 포OO 인터내셔널 부사장과 통화했고, 원 작성자는 '시댁이 진주인고 진주 모 대형마트에 방문했다’는 문구를 쓴 적이 없다고 밝혔다는 점을 종합해 볼 때, 5일 문자메시지 등으로 퍼진 '16번 확진자 진주 방문설’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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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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