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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17일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인해 실종된 교사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봉사'보다는 '트레킹'이 위주인 외유성 연수를 떠났다고 비판했다. 사실일까?Powered by Froala Editor

    검증내용

    [검증 대상]

    네팔 봉사단 일정은 외유성 '트레킹'이었다


    [검증 방법]

    네팔 교육봉사단이 교육청에 제출한 계획 일정표와 실제 현지 일정표 비교


    [검증 내용]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네팔 3단' 교육봉사단은 2020년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11박 13일 동안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봉사활동 일정이 50%를 넘길 것'이라는 충남교육청 권고에 따라 총 12일 중 6일을 봉사활동으로 계획했다. 계획서에 음영 처리된 봉사활동일은 15~18일(4일), 22~23일(2일)이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의 트레킹은 봉사활동 지점인 비렌탄티 학교와 촘롱중학교 사이 '이동수단'으로 표기돼 있다.

    본격적인 문화체험 일정은 촘롱중학교를 떠나는 18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시누와로 이동한 교사들은 21일까지 3.5일 동안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히말라야 자연환경을 감상한다.

    출발 전 현지 사정에 맞게 변경된 실제 일정표는 이와 달랐다. 

    13일 네팔에 도착한 교육봉사단은 14~19일까지 5일 간 시누와, 데우랄리를 거쳐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먼저 체험한다.  눈사태에 교사들 4명이 휩쓸려 실종된 사고는 문화체험 일정 도중인 17일 발생했다.

    원래대로 일정이 진행됐다면 봉사활동은 학교 간 이동을 위한 트레킹 코스를 포함, 19일 촘롱중학교 방문으로 시작해 22일 마무리된다. 23일 카트만두로 돌아온 교육봉사단은  문화체험 중심으로 활동하되, 오후에 잠시 공부방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실제 일정표 12일 중 봉사활동은 4.5일로, 계획 일정표보다 1.5일 감소해 '봉사활동 일정이 50%를 넘길 것'이라는 교육청 조건에는 충족하지 못했다. 


    [검증 결과]

    절반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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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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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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