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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보충 설명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기습적으로 다시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날 경찰이 시위를 진압하면서 5명이 숨졌으며 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종 등록 : 2019.07.08 13:41

    검증내용

    공식적으로 신원이 밝혀진 사망자는 4명이다. 70대 남성 한 명은 2017년 3월 10일 탄핵 결정이 나던 날, 헌법재판소 앞 경찰 차량에서 떨어진 스피커에 맞아 안타깝게 변을 당했다. 당시 집회 참가자가 경찰 버스를 몰고 차벽을 50여 차례 들이받는 바람에 차량 위 스피커가 흔들리다가 떨어졌다. 경찰이 스피커 관리를 적절히 안 했다고 법원이 지적한 것은 맞지만 공권력에 의한 살인이라고 보긴 어렵다. 차벽을 들이받은 사람도 과실치사 혐의는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다른 60~70대 남성 3명 모두 특별한 외상은 없고 심장 이상으로 숨진 것 같다는 부검의 소견이 있었다. 특히 이 중에 1명은 경찰 버스 위에서 밀려서 떨어지는 바람에 숨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근거가 없는 얘기다.

    우리 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도 지난해 10월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4명이라고 말했는데, 최근에 1명이 늘었다. 취재진이 질문 했을 때 조 대표는 추가 사망자 1명의 신원은 확인했지만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경찰 조사와 부검 결과를 믿을 수 없고 경찰이 방어벽을 잘못 쳐서 집회 참가자들이 넘어지면서 숨진 것이기 때문에 국회 차원의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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