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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26일 국회에서 "상산고 한 학년 숫자가 360명인데 재수생 포함해 275명이 의대로 간다.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고 말했다. 자율형사립고(자사고) 폐지론자인 김 교육감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자사고 정책 취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종 등록 : 2019.07.01 08:41

    검증내용

    상산고에  확인한 결과, 김 교육감이 제시한 의대 진학생 숫자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 학교 졸업생은 386명이며 이 가운데 의대에 진학한 학생은 약 12%인 48명이다. 올해 졸업생이 아닌 재수·삼수한 이전 졸업생(71명)까지 포함해도 의대에 진학한 학생은 총 119명이다.

    치대와 한의대까지 포함한다 해도 김 교육감의 발언은 정확한 수치가 아니다.

    상산고 출신 중 올해 치대에 진학한 학생은 총 42명(2019학년도 졸업생 19명, 이전 졸업생 23명), 한의대에 진학한 학생은 총 17명(2019학년도 졸업생 9명, 이전 졸업생 8명)이다.

    따라서 올해 졸업생 중 의·치·한의대 진학생은 20%가량인 76명이며, 재수·삼수생까지 포함해도 의·치·한의대 진학생은 총 178명으로 김 교육감이 제시한 수치와 100명 가까이 차이 난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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