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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태풍보다 가을태풍이 더 무섭다

출처 :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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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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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10.04 20:18

    검증내용

    1. 검증대상
    9월30일 24호 태풍 '짜미'가 일본을 쑥대밭으로 만든 지 1주일도 채 안 돼 더 강력한 25호 태풍 '콩레이'가 오고 있다. 가을태풍은 여름태풍보다 더 무서울까?

    2. 검증방식

    그동안 가을 태풍은 여름 태풍보다 더 큰 피해를 남겼다. 2003년 9월 중순 발생한 태풍 '매미'는 인명피해 131명과 재산피해 4조2225억원을 남겼으며, 1959년 9월 중순 몰려온 태풍 '사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849명이었다. 2016년 10월5일 태풍 '차바'는 영남지방을 휩쓸면서 6명이 숨지고 2150억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가을 태풍이 독한 이유는 여전히 높은 해수면 온도와 북대평양 고기압의 약화 때문이다. 한여름 폭염 때문에 태풍이 발생하는 해역의 해수면 온도가 가을이 돼서도 떨어지지 않아 강력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의 계절적 약화도 원인이다. 여름에는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으로 태풍이 직접 우리나라로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을이 되어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화되면서 한반도 쪽으로 태풍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다. 아울러 가을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공기와 태풍간 기온차가 커서 한반도에는 대기 불안정 상태가 생길 수 있다. 이는 여름 태풍보다 더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할 수 있다.

    3. 종합판단
    가을태풍이 여름태풍보다 더 무섭다는 것은 사실이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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