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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김태훈 한반도 통일과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대표의 발언이 8월 28일 보도됐다. 그는 “북한 인권 단체들에 대한 기업의 후원금과 사회적 관심이 모두 끊기고 단체들에 대한 사법당국의 계좌 추적과 압수수색 등 압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후원금이 정말 모두 끊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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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9.20 14:10

    수정이유: 따옴표 추가

    검증내용

    ■ 검증대상 


    정부의 압력으로 북한인권단체들에 대한 기업의 지원이 모두 끊겼다는 김태훈 한반도 통일과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대표의 발언이 보도됐다. 그는 “북한 인권 단체들에 대한 기업의 후원금과 사회적 관심이 모두 끊기고 단체들에 대한 사법당국의 계좌 추적과 압수수색 등 압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말 후원금이 모두 끊겼나?


    ■ 검증방식/결과 


    1. 통일부에 등록된 북한 관련 허가법인들은 총 391개다. 법인들은 각각 개성공단, 경제협력, 납북자지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인권개선, 사회문화협력, 이산가족지원, 인도지원협력, 통일교육, 통일활동 전반, 학술연구 11개 기준으로 분류돼 있다. 그 중 북한인권개선으로 구분된 단체는 총 19개다.


    2.  19개의 단체 중 기업의 후원을 받은 곳이 있는지 찾아본 결과 정기적 혹은 일시적 지원을 받는 단체가 있었다. 홈페이지가 사라졌거나 애초에 기부금 사용 명세를 공개하지 않은 단체, 지난해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공개하지 않은 단체 6곳이 있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홈페이지에서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 또는 후원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하지만 통일부 허가법인단체에 등록된 통일아카데미는 "기업을 통해서 지원을 받아본 적은 없다”고 했다. 비영리민간단체 나우(NAUH)는 “비영리단체이기 때문에 개인한테만 후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체의 인지도나 규모에 따라 지원의 차이가 있어 보인다.


    ■ 종합판단

    절반의 사실이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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