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팩트체크 상세보기

HOME > 팩트체크 상세보기

    최종 등록 : 2017.04.19 17:45

    검증내용

    1. 핵심 의혹

    -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2014년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단식. 당시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유민이 아빠 김영오 씨가 한 달을 넘게 단식하고 있었는데, 문 후보는 김영오 씨가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본인도 단식에 동참함. 국민의당은 이걸 공격. 문 후보의 정치자금 사용 내역을 보면, 단식 기간 중에 감자탕집, 커피전문점, 빵집, 빈대떡집이 기록돼 있다는데 단식 기간에 사용된 식비는 대체 무엇이냐면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도깨비가 쓴 거냐고 주장.


    2. 팩트체크

      "문재인 후보, 가짜 단식했다?" → 거의 거짓

    -정치자금 사용 내역은 각 의원실에서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 내역 자체는 사실이지만 당시 문재인 의원 자신이 카드로 식비를 쓴 건 아님. 내역을 보면 롯데마트에서 매트와 슬리퍼를 구입하거나, 태블릿PC 요금을 납부하거나, 차량점검을 받거나, 노트를 구입하거나, 정수기 렌탈비용을 지불함. 민주당도 문 후보 의원실의 카드로 당직자나 보좌진이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
    -SBS 사실은팀이 국민의당이 제시한 정치자금 사용 내역과 저희가 보관하고 있는 영상 기록을 비교해 봄. 국민의당은 2014년 8월 20일 '이모네감자탕' 기록을 근거로, 문 후보가 그날 마치 감자탕을 먹은 것처럼 말했지만, 저희가 보관하고 있는 영상을 확인해보니, 문 후보는 그날 광화문 천막에 들어가 38일째 단식하고 있던 김영오 씨를 만난 것으로 확인됨. 2014년 8월 21일 할리스세종점. 국민의당은 문 후보가 그날 커피전문점을 찾아갔다는 뉘앙스를 풍겼지만, 저희가 보관 중인 영상을 보면 문 후보는 그날 광화문 천막을 찾은 종교지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됨. 

     -2014년 8월 28일 문 후보가 단식을 마치던 날, 단식 전과 비교해 얼굴이 많이 핼쑥해진 것도 사실. 정치자금 사용내역에는 그날 '종로빈대맥'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데 SBS 보관하고 있는 취재정보를 보면, 문 후보는 당시 "저도 오늘 단식 10일째인데 전체적으로 체력이 떨어졌고 기운도 없고, 그렇기는 하지만 다른 특별한 이상은 느끼지 않는다. 그래도 한 열흘 단식했으니 마치면 병원 가서 검진 받아보려고 한다." 이렇게 말한 기록이 남아 있음.


    검증기사

 

×

SNU팩트체크는 이렇게 운용됩니다.

×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방법

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