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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가 240만 명 넘어. 지난달 14일부터 60세 이상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나면 4차 접종 가능. 인터넷에는 4차 접종 가능 대상이지만 3차 접종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완치된 경우 4차 접종을 해야 하나 문의 많아. 방역 당국은 확진 이력자도 희망자는 4차 접종 할 수 있다는 방침. 전문가들은 해당 방침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봄.

    팩트체크 요약
     

    • 지난달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 시작. 3차 접종 후 확진자는 희망자에 한해 4차 접종 가능. 해당자들 접종할지 말지 혼선

    • 전문가들도 이견. 일부는 확진이 면역 유도하기에 3차 접종 후 확진자는 4차 접종 필요없다는 입장. 4차 접종 이익이 접종 권고 수준은 아니기에 희망자 접종은 전문가 합의에 가깝다는 의견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차 접종 후 확진 상관없이 4차 접종이 낫다는 의견도.

    • 3차 접종 후 확진자의 4차 접종과 미접종 사이 예방 효과에 대한 데이터 없어 결국 4차 접종은 개인의 선택.

    검증내용

    [검증 대상]

    • SNS 및 인터넷 커뮤니티

     

    [검증 방법]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 권고기준’ 보도자료 확인

    •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발언 확인

    • 백신 전문가 인터뷰

    • 질병관리청 ‘60세 이상 연령층 코로나19 4차 접종 안내’ 내용 확인

     

    [검증 내용]

    ■ 방역 당국 “당사자에게 접종 기회 부여 차원…권고 대상 아냐”

    • 방역 당국이 지난달 13일 보도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예방접종 권고기준’을 보면 3차 접종 후 확진됐다가 완치된 사람은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대상자라면 접종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음. 그러나 접종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없음.

    • 방역 당국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3차 접종 후 확진된 60대 이상 고령층 4차 접종에 대해 권고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4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되풀이.

    • 확진된 이후 얻게 되는 자연면역에 비해 백신을 통한 면역이 일관된 면역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접종 이유.


    ■ 전문가들, ‘4차 접종 필요성’에 이견

    • 취재진이 문의한 전문가들은 돌파 감염의 경우 백신 접종과 유사한 면역 효과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비슷했음. 감염이 유도하는 면역 반응이 추가 접종 역할을 한다는 것. 다만 추가 면역 효과를 위해 4차 접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마다 의견이 달랐음.

    •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감염 자체가 면역 반응을 유도하기 때문에 3차 접종 후 확진된 사람은 4차접종할 필요가 없다’라고 답변.

    •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도 ‘자연감염이 되면 백신을 맞지 않아도 면역이 한 번 더 만들어지는 것이니 4차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

    •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3차 접종 후 확진 이력자의 경우 4차 접종 권고보다는 본인이 원할 때 접종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 전문가들의 합의에 가까운 의견이라고 설명.

    •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는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돌파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4차 접종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입장.

     

    ■ 해당 사례 연구 부족…명쾌하게 결론 내리기 어려워

    • 전문가마다 의견을 달리하는 이유는 해당 사례를 연구한 데이터가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

    • 최원석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1, 2차 접종 후 감염 발생했던 사람에 대한 데이터는 있지만 3차 접종을 하고 확진 후 4차 접종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을 비교한 자료가 아직 없기에 4차 접종의 예방 효과를 알 수 없다고 지적

    • 3차 접종 후 확진자는 좀 더 기다려보고 4차 접종을 하는 게 나은지에 대해서도 정재훈 교수는 전문가로서 데이터가 부족해 권고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답변.

     

    ■ 올해 확진된 60세 이상 3차 접종자 240만여 명

    • 올해 60대 이상 고령층 가운데 3차 접종 후 확진된 인원은 약 240만 명. 이들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되어 4차 접종 대상자에 포함될 예정.

    • 현재로서는 4차 접종을 받을지는 개인에 선택에 달렸음. 다만 방역 당국도 접종 안내 문자를 보낼 때 3차 접종 후 확진 이력자에 대해서는 접종 선택을 돕도록 최소한의 설명은 할 필요가 있어 보임.

     

    [검증 결과]

    판단 유보

    방역당국의 설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했을 때 현재로서는 3차 접종 후 확진 이력자도 4차 접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움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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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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