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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언론 매체

보충 설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기 시작한 가운데, 다수 언론 매체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에이즈 환자에서 출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오미크론 변이에서 다수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발생했다는 학자들의 주장을 인용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에이즈 환자 기원설은 어디서 출발했으며, 어디에 근거를 두고 있을지 팩트체크했다.

    팩트체크 요약
     
    • 오미크론 변이는 한 번에 여러 스파이크 단백질이 변이했다는 점에서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서 처음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오미크론 변이 발생이 WHO에 최초 보고된 국가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높은 에이즈 유병률과 맞물려 '에이즈 기원설'이 확산됐다.
    • 연구 자료가 부족해 명확한 기원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다.

    검증내용

    [검증 대상]

    오미크론 변이가 에이즈 환자에서 처음 발생했을 수 있다는 다수 언론 매체의 보도


    [검증 방법]

    에이즈 관련설 최초 제시된 자료 원문 확인

    에이즈 유병률 통계 확인

    백신 접종률 관련 데이터 확인


    [검증 내용]


    오미크론 변이가 에이즈 환자에게서 처음 발생했다는 '에이즈 기원설'의 발단은 11월 25일 영국 과학 미디어 센터의 보도자료다.


    영국 유전학 연구소 소속 프랑수아 발루 교수가 오미크론 변이는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의 몸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이때 프랑수아 발루 교수가 예로 든 것이 에이즈 환자였다.


    [검증자료 1. 팩트와이 화면 갈무리]


    텔레그래프 지에선 에이즈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진 암 환자에게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생성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기원을 에이즈로 특정하는 이유는 해당 변이가 최초 보고된 곳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것과 관련이 있다.


    [검증자료 2. 팩트와이 화면 갈무리]


    CIA 자료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성인 인구의 약 20%는 에이즈 환자이다.


    면역력이 파괴된 에이즈 환자가 많은 나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됐기 때문에 '에이즈 기원설'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충분한 연구가 축적되지 않아 명확한 기원을 밝혀내기는 어렵다.


    [검증 결과]


    오미크론 변이는 최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고됐고, 전문가들은 한 번에 다수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변이가 일어났다는 점에서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에게서 변이가 일어났다고 예측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최초 보고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높은 에이즈 유병률과 결합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에이즈 환자에게서 시작됐다는 보도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직 임상 데이터와 연구가 충분히 누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분명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오미크론 변이 에이즈 기원설'은 '판단 유보'로 판정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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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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