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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충 설명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대선 6개월 전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는 비율이 지금 사상 최고로 높다”며 “30%가 넘으니 우리나라 천오백만 명이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후보 지지율로 따져보면 ‘아무도 맘에 들지 않는다’가 1등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무당층 비율이 30%가 넘을까?

    검증내용

    [검증 대상]

    "우리나라 천오백만 명이 아직도 지지 후보를 못 정했다"는 안 대표 발언


    [검증 방법]

    국내 여론조사 조사


    [검증 내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대선 6개월 전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는 비율이 지금 사상 최고로 높다”며 “30%가 넘으니 우리나라 천오백만 명이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 후보 지지율로 따져보면 ‘아무도 맘에 들지 않는다’가 1등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무당층 비율이 30%가 넘을까?

    안철수 후보는 추석 여론조사를 언급했다. 하지만 추석 여론조사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대개 10%대에 머물렀다. TBS 의뢰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KSOI 대통령선거 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적합 후보 없음’은 3.1%였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적합 후보 없음’이 16.8%, ‘범보수권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도 9.4%로 30%를 넘지 못했다.

    KBS 의뢰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선거 조사 또한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0.4%에 불과했다.

    양자 대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앤써치 대통령선거 조사에서 ‘이재명 대 윤석열’을 물은 결과, ‘지지 후보 없음’은 9.4%였다. ‘이재명 대 홍준표’에선 9.0%였다. ‘이낙연 대 윤석열’(15.7%), ‘이낙연 대 홍준표’(15.0%)로 후보를 바꿔도 맘을 못 정한 유권자는 10%대에 머물렀다.

    무당층 비율이 3차례 30%에 달했으나 넘지는 못했다. (자료=한국갤럽)
    무당층 비율이 3차례 30%에 달했으나 넘지는 못했다. (자료=한국갤럽)

    정당지지율은 어떨까? 무당층이 가장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한 여론조사는 14~16 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갤럽 자체 여론조사이다. 조사에 따르면,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은 23%에 달했다. 하지만 이 무당층 비율은 지난 6개월간 30%를 넘지 못했다. 5월 2주 차, 5월 3주 차, 6월 2주 차 총 3차례 30%에 달하기는 했으나 그것이 최고치였다. KSOI 여론조사에선 ‘지지 정당 없음’이 11%였고, 알앤써치 여론조사에서는 12.3%를 기록했다.

    위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검증 결과]

    전혀 사실 아님. ‘지지 정당·후보 없음’ 응답은 대개 10%대에 머물렀다.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유의미하게 높은 무당층 비율을 보였지만 그래도 30%를 넘지 못했다. 또한,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열린민주당, 기타 정당을 제외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무당층이 10%대였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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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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