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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항체 생성 여부' 항체 검사로 안다

출처 : 댓글, SNS, 커뮤니티 등

  • 기타
  • 사회, 코로나백신,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백신 맞고 항체 생겼는지 걱정돼 항체 검사를 해봤거나 해보려는 시민들이 있다. 일부 병원에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하고 있고 약국에서 검사 도구를 팔기도 한다. 항체 검사 결과를 믿어도 되는지 검증한다.

    검증내용

    [검증 대상]

    '백신 맞고 항체 생성 여부' 항체 검사로 안다

     

    [검증 방법]

    전문가 인터뷰, 해외 사례 조사 등


    [검증 내용]

    한 시청자분이 보내온 사진입니다.
    백신 맞고 항체 생겼나 병원에서 검사해봤는데 '한 줄', 항체 없다는 결과가 나와 불안하다며 취재를 부탁했습니다. 

    [A 병원 : 검사 가능하세요. 결과 나오는데 한 30분 안에 결과 나오시는 거고요. 4만원이세요.]
    실제 일부 병원에서 항체 검사를 하고 있고 약국에서 검사 도구를 팔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산 항체검사 도구입니다. 사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손가락에서 피를 뽑아, 진단 도구에 넣고 15~20분 기다리면 결과가 나옵니다.

    두 줄은 항체가 있다, 한 줄은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나온 결과 과연 믿어도 될까? 

    코로나19에 걸리거나 백신 맞으면 면역 반응을 통해 우리 몸에 항체가 생깁니다.
    항체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걸 막는 '중화항체'도 있지만, 제 할 일을 못하는 항체들도 있습니다.
    국내 허가된 신속항체검사 도구들은 뭐가 좋은 항체이고 나쁜 항체인지 구별하지 않고 항체가 있다, 없다만 진단합니다.
    적은 양의 항체는 아예 없다고 진단하는 등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이혁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신속 항체 검사 민감도가 워낙 많이 떨어지거든요. 1차 의료기관 병원에서 하더라도 정확도는 많이 떨어질 거고요.] 

    전문 장비로 더 정확한 중화항체 검사를 할 순 있지만, 백신 맞아 생기는 '세포 면역' 능력까지 확인할 수 없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홍기호/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백신은 '세포 면역'이라는 부분과 '항체 면역', 두 면역을 활성화시키는데, 세포면역은 항체검사로 전혀 확인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미국이나유럽 보건당국은 항체 검사로 백신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우리 보건당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원/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지난 15일) : 항체검사는 과거 감염이력을 추정하는 데는 사용될 수 있지만 개인의 면역력과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을 판단하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충분치 않은 상황입니다.] 

    정리하면 항체 검사에서 항체 없는 걸로 나왔다고 백신 효과가 없다거나, 반대로 항체 있는 걸로 나왔다고 돌파감염에 안전하다는 뜻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판단입니다.

     

    [검증 결과]

    대체로 사실 아님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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