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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보충 설명

대선에서 세대별 투표율은 판세를 가르는 핵심 변수다. 정치권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대선 투표율이 높고, 어릴수록 낮다는 얘기가 정설처럼 굳어져 있다. 실제로 나이가 많은 연령대의 투표율이 높고 젊은 세대의 대선 투표율은 낮을까. 가장 최근 대선인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율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사실 관계를 살펴봤다.  

    최종 등록 : 2021.10.07 15:20

    수정이유: 검증 내용을 서술형 문장으로 고침

    검증내용

    [검증대상]  

    나이가 많을수록 대선 투표율이 높고 어릴수록 대선 투표율이 낮은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검증방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8대 대통령선거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자료를 토대로 분석 

     

    [검증내용]

    나이가 많을수록 대선 투표율이 높고 어릴수록 낮다는 주장은 정치권에서 정설처럼 굳어져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통령선거인 2017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분석 자료를 토대로 살펴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2017년 제19대 대선 당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세대는 60대(84.1%)와 70대(81.8%)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을수록 투표율이 높다는 주장에 근거가 실리는 셈이다. 그러나 제19대 대선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세대는 80대 이상(56.2%)으로 나타났다. 가장 나이가 많은 연령대인 80대 이상의 투표율은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낮았다. 과거에는 중앙선관위가 '60대 이상'을 묶어서 분석했지만, 2017년 대선부터는 60대와 70대, 80대 이상을 나눠서 분석하고 있다. 

    나이가 어릴수록 투표율이 낮다는 주장도 현실과는 차이가 있다. 2017년 대선에서 20대 투표율은 76.1%로 30대 74.2%, 40대 74.9%보다 높았다. 20대 중에서도 전반(20~24세)이 후반(25~29세)보다 투표율이 높다. 가장 나이가 어린 그룹인 20대 전반 세대의 투표율은 젊은 세대에서도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다는 의미다. 이는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도 나타난 현상이다.  


    [검증결과]

    60대와 70대의 대선 투표율은 다른 세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가장 나이가 많은 80대 이상의 투표율이 전 세대에서 가장 낮고 가장 어린 20대의 투표율은 30대, 40대보다 낮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대선 투표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고 어릴수록 낮다는 주장은 '절반의 사실'로 판단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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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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