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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코로나 발(發) 위기에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가 전 세계서 확산하고 있다. 인종차별, 경제난 등과 겹친 제노포비아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정작 2018년 예멘 난민 이주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제주도는 조용하다. 3년 전 예방 주사를 맞았기 때문일까.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은 제주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난민 혐오의 근거와 대안을 따져봤다.

    검증내용

    [검증대상]

    난민 유입 이후 유럽 주요국 범죄율이 올라갔는지 여부

    [검증방법]

    유럽연합통계청 자료 검토 및 관계자 인터뷰

    [검증내용]

    ▶난민 유입에 범죄율 급증? 유럽선 하락

    한국에 앞서 난민을 받아들인 유럽의 범죄율은 정말 높아졌을까. 통계 수치는 인식 조사 결과와 달랐다. 유럽은 2015년 즈음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서 난민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범죄율이 크게 오르기보단 오히려 떨어졌다. 유럽연합통계청에 따르면 유럽연합(EU) 27개국의 2018년 강도 건수(경찰 신고 기준)는 2012년 대비 34% 떨어졌다. 고의적인 살인 사건도 2018년 27개국에서 3993건이 발생해 10년 새 30% 가량 감소했다. 난민 증가와 범죄율 급증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셈이다.


    예멘 난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제주도 관계자는 "난민과 관련된 어떠한 사건·사고도 들어본 적이 없다. 주민들로부터 문제가 있다거나 불만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검증결과]

    2015년 유럽에 난민이 대거 유입된 이후 범죄율이 크게 오르기보단 오히려 떨어졌다. 난민 증가와 범죄율 급증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해당 주장은 ‘대체로 사실 아님’으로 판정할 수 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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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방법

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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