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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온라인 커뮤니티

보충 설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여론 조사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이낙연 후보 간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두 후보의 과거 발언이나 주장 등을 항목별로 비교한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도지사 평가에서 1위인 반면, 이낙연 후보는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고 둘을 비교한 항목이 있다. 두 후보를 비교한 내용이 사실일지, YTN이 팩트체크해봤다.

    검증내용

    [검증 대상]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를 비교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글에는 두 후보가 각각 경기도지사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도지사 평가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국 1위인 반면, 이낙연 후보는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팩트와이' 캡처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글에 올라온 이재명 이낙연 팩트 검증 표)


    [검증 방법]

    공식 보도자료 분석


    [검증 내용]

    ■ 도지사 평가, 이재명 1등·이낙연 꼴찌?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가 겹치지 않아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이낙연 후보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한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2017년 5월까지인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기간은 2018년 7월 이후다. 재임기간이 겹치는 시기도 없는 만큼 같은 지표로 평가 순위를 비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 평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낙연 전 전라남도지사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결과가 나온 건 사실이다. 리얼미터 출처 광역자치단체장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해 이낙연 전 지사는 재임기간 중 5개월을 살펴보면 2위에서 5위 사이를 기록했다.


    ▲ '팩트와이' 캡처사진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여론조사)


    시도지사별 공약이행평가에서도 경기도는 전라남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료에 따르면 공약이행평가는 SA-A-B 등급순으로 기록되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2021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반면, 이낙연 전 지사는 재임기간인 2016년에 B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 출처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1등급부터 최하 5등급까지의 기준 중에서 등급을 부여받게 되는데, 경기도가 전라남도보다 평균 2등급 정도 높은 결과가 나왔다.


    ▲ '팩트와이' 캡처사진 (시도지사별 공약이행평가)


    ▲ '팩트와이' 캡처사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검증결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내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각 후보의 지지자들의 지원 공세가 각축을 이루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다투고 있는 이재명·이낙연 후보를 항목별로 비교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모두 도지사로 재임했다. 이재명 후보는 2018년 7월 이후로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이고, 이낙연 후보는 2014년 7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전라남도지사로 재임했다. 재임 기간 중 여러 가지 도지사 평가 항목에서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후보보다 높은 결과가 나온 것은 사실이다. 실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도지사로 재임 중인 경기도는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이낙연 후보가 도지사로 재임했던 기간 전라남도는 최하 등급인 B등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광역자치단체장 여론조사와 시도지사별 공약이행평가 등을 볼 때, 커뮤니티 글에서 이재명 후보는 1위, 이낙연 후보의 꼴찌를 기록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한 사실로 볼 수는 없다. 대체적으로 높은 결과를 받기는 했지만 1위와 꼴찌로 양분할 수는 없다는 결론이다. 평가 항목이 다양하고 도지사로 재임하던 시기가 겹치지 않아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해당 검증은 절반의 사실로 결론내린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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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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