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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보충 설명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과 관련해 야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의 백신 접종률이 세계 100위권 이하’라고 했다.성 의원은 5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文 4주년 연설과 장관·총리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런데 우선 백신 보니까 말씀을 하셨는데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그랬는데 정말 그런가요? 정말 백신 제대로 구하지 못해서 접종 예약하는 것도 우리가 못하고 있잖아요. 늦췄었고. 접종률을 보면 세계에서 100위권 이하로 쳐져서 다른 나라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데 정말 틀린 생각을 많이 갖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한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성 의원의 발언을 거짓이라고 지적했다.

    검증내용

    [검증대상]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발언


    [검증방법]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확인


    [검증내용]

    성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소셜미디어 계정은 접종이 완료된 백신 도수별 집계를 예로 들었다. 하지만 보통 접종률은 전체 국민 대비 접종자 수를 일컫는다.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옥스포드대학교 마틴스쿨에서 집계 중이다. 국가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 세부 데이터는 <Our World in Da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1회 이상 백신을 맞은 사람의 비율이다. 5월 12일 기준 한국은 7.24%로 아시아 평균인 4.79%보다는 높고 세계 평균인 8.66%보다는 낮다.


    출처: Our World in Data

     

    국가별 접종률을 보면 지브롤터가 114.95%로 1위를 기록 중이며, 포클랜드 제도(75.57%), 맨 섬(71.83%), 셰이셸(69.67%), 산마리노(63.67%), 이스라엘(62.72%), 부탄(62.44%), 몰타(60.72%), 케이맨제도(59.72%), 세인트헬레나(58.69%), 몰디브(55.82%)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은 104위에 있다. 성 의원이 발언한 전날인 5월 10일 집계를 기준으로 해도 한국은 7.20%로 103위를 기록하고 있다.


    [검증결과]

    국가별 접종률은 국토가 작고 인구가 적은 나라가 일괄 접종에 유리해서 높은 순위에 오르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공식 통계상으로 한국이 국가별 순위 100위권 밖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성일종 의원의 해당 발언은 사실이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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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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