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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정치, 국제, 사회, 코로나백신,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기모란 전 국립암센터 교수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되기 이전인 지난해 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이자와 모더나 두 회사가 개발한 백신과 관련해, 두 회사가 "mRNA 방식을 처음 써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불안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사실에 부합할까?

    검증내용

    [검증대상]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내정되기 이전인 지난해 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잇따라 출연해 언급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발언의 사실여부


    [검증방식]

    관련 논문 및 제약사의 보도자료 등 확인


    [검증내용]

    기모란 현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지난해 12월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는 mRNA 방식으로, 처음 써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불안감이 크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처음 써본 것'이라는 이 같은 발언은 사실에 부합한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취재결과 mRNA 기반으로 만들어진 '상용화된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인 것이 맞지만, mRNA 기술이 들어간 백신 연구와 개발은 처음이 아니고 이전부터 꾸준히 이뤄졌기 때문이다. 

    모더나의 경우 지카 바이러스 백신 'mRNA-1893’, 메틸말론산혈증 백신 'mRNA-3704', 프로피온산혈증 백신 'mRNA-3927'에 모두 mRNA 기술을 이용했으며, 이들 모두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심사대상으로 지정받은 적이 있다. 

    또한, 화이자는 mRNA 치료 및 백신 분야에서 권위 있는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와 협력했다. 때문에 기모란 기획관의 당시 발언은 그 불명확함으로 인해 사실을 호도할 수 있다.   


    [검증결과]

    mRNA 기술이 들어간 백신 연구와 개발은 이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는 mRNA 방식으로, 처음 써본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불안감이 크다"는 기모란 기획관의 발언은 "사실"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표현의 모호함으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 따라서 '대체로 사실 아님'으로 판정한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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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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