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검증대상]

    주호영 권한대행의 발언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서두르다가 접종이 잠정 중단됐다"는 내용


    [검증방법]

    관련 발표 및 보도 확인 


    [검증과정]

    우리나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처음 실시한 시점은 2월26일이다. 이보다 앞선 2월10일 우리나라 식약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식약처 승인 당시 이미 유럽(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WHO는 2월16일  ‘코백스(COVAX)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전제 조건을 달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백영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AZ백신은 영국의 허가 후 국내 허가가 진행됐고, 전문가 안전성 검토 후 도입이 진행됐다"고 확인했다.


    [검증결과]

    주 권한대행이 어떤 근거로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접종을 서둘렀다"고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는 못했다. 현재 승인을 신청한 상황이다. 하지만 전세계의 코로나19 지침이 되고 있는 WHO의 결정을 감안해 '사실아님'으로 판정했다.


    검증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