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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정치, 4.7 재보선
보충 설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영선 후보가 전체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뒤졌으나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을’ 사전투표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사전투표는 박영선이 5.00% 이겼고 총합은 박영선이 8.46% 졌다”는 글을 올렸다. 그의 발언의 사실여부를 확인해 본다.

    검증내용

    [검증대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7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한 결과가 나온 이후인 4월12일 페이스북에 ‘마포(을) 지역구 사전투표를 분석해 보니’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이 글에서 사전투표에서는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후보에게 5.00% 이겼고 총합에선 박 후보가 오 후보에게 8.46% 졌다면서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을’ 사전투표에서는 박 후보가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검증방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2021년 재보궐선거]의 [개표단위별 개표결과]에서 마포구 개표결과를 살펴본다.


    [검증내용]

     ‘마포을’은 서울 마포구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 성산1동, 성산2동, 상암동 9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 9개 동별로 사전투표 결과를 확인해야 정 의원 주장이 사실인지를 가릴 수 있다. 문제는 사전투표가 사전투표는 유권자가 해당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내 투표’와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참여하는 ‘관외 투표’로 나뉜다는 점이다. 그 투표 결과는 관내 투표의 경우 선관위가 동별로 집계를 하지만, 관외 투표의 경우에는 마포구 전체 통계로만 자료를 제공한다. 마포구을 선거구의 사전투표를 누가 이겼다고 확인할 수 없는 것이다.   다만,  ‘마포을’의 사전투표 결과만을 분리해서 누가 승리했는지 알 수 없지만, 마포구 전체로는 오 시장이 사전투표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오 시장의 마포구 전체 득표는 10만5676표(54.69%), 박 후보는 7만7948표(40.34%)였다.


    [검증결과]

     서울시장 전체 선거에서는 졌지만 마포을 사전투표에서 박영선 후보가 이겼다는 정청래 의원의 발언은 선관위가 관내 사전투표에 관한 투개표 결과를 동별로 상세히 제공하고 관외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제공하지 않으므로 확인 자체가 불가능하다. 관외 사전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만큼 정 의원 발언의 진위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할 수 밖에 없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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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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