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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이 시작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터넷 뉴스 댓글 등을 통해 '백신 접종에 있어 전라도 지역에만 혜택을 주고 있다'는 내용이 퍼지고 있다. "전라도에는 화이자 백신이 유통된 반면 경상도 지역은 아스트라제네카만 접종하게 한다", "국내 1호 화이자 백신 접종은 전라도에서 이뤄졌다" 등의 주장이다. 이러한 내용은 정부가 백신 접종에 있어 영남 지역을 홀대한다는 주장으로까지 이어졌다.

    검증내용

    [검증대상]

    "전라도 지역에만 화이자를 유통하는 혜택을 줬다. 전라도에서 첫 화이자 접종자가 나왔고, 전라도만 화이자 접종률이 유독 높다"라는 주장


    [검증내용]

    9일 0시 기준 전국에서 화이자 백신은 6,208명이 접종했다. 전남은 9일 0시 기준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32.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남 31.1%, 충남 28.8% 순이었다.

    전남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인 접종 대상자가 778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747명에 비해 전국에서 화이자 접종 대상자 수가 두 번째로 적었다. 병원 종사자 수가 적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접종률이 높았다.

    전남도청 관계자는 "(접종)인구수가 다른 시도에 비해 적다 보니 조금만 (접종)해도 비율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증을 했던 지난 9일 당시 경북 지역은 화이자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시 경북도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같은 날짜에 배송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로 차이가 난다. 화이자 백신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다시 배분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검증결과]

    결국 전남 지역에만 화이자를 접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남의 화이자 '접종률'이 높았던 것은 접종 대상인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규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우선 접종토록 하고 있는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광역시에 해당 기관들이 많았고, 전남은 상대적으로 기관 수와 규모가 작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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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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