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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및 언론 매체

  • 정치인(공직자)의 발언
  • 정치, 사회
보충 설명

2020년 연초부터 9월까지, 네이버와 다음의 ‘많이 본 기사'에는 각각 2650만 개, 2300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 번이라도 댓글을 단 사람은 100만 명이 넘는다. 이처럼 방대한 댓글 수 때문에 일부 언론 보도와 정치계에서는 ‘기사 댓글’을 국민 여론과 동일시하는 발언이 빈번하다. 하지만 소수에 의한 여론 왜곡, 뉴스 포털 내 쏠림현상 또한 인터넷 공론장이 마주한 문제로서 지적되고 있기에 실제 댓글의 영향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최종 등록 : 2021.01.07 17:16

    검증내용

    [검증대상]  ‘포털 댓글은 국민 여론을 반영한다’는 명제

    댓글이 곧 국민 여론이라는 전제에 기반한 발언은 정치계 여러 위원회, 국정감사, 청문회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사례 1: [허종식/민주당 의원 (2020년 11월 5일,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0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례 2: [박대출/국민의힘 의원 (2019년 3월 27일, 제367회 제02차 과방위 인사청문회] 


    [검증 방법] 


    - 2017년 8월~2020년 9월 포털별 ‘많이 본 기사’ 26만개 수집 (기간 선정 기준: 두 포털 모두 '많이 본 기사' 랭킹서비스를 제공한 기간) 

       : 네이버 기사 20만 8천여 개, 다음 기사 5만 7천여 개, 기사에 달린 댓글 1억 9천만 개 대상
    - 빅데이터 전문업체 <디다이브> 및 데이터 저널리즘팀과 함께 기사 및 댓글 분석 


    [검증 과정 및 결과]



    네이버
    다음
    전체 댓글 수 
    2,650만
    2,300만
    댓글  작성자 수 
    136만
    103만
    1인당 평균 작성 댓글 수 
    19개
    22개


    2020년 1~9월까지의 뉴스포털 댓글 작성자(ID 기준) 은 네이버 136만명, 다음 103만명이며 같은 기간동안 네이버는 총 2650만개, 다음은 2300만개의 댓글이 달렸다. 단순히 전체 댓글 숫자를 작성자 수로 나눠 계산했을 경우에는 1명이 1년에 평균 20개 내외를 단다는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사실은] 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댓글을 단 사람은 하루에 10개 꼴(9.6)로 (9달간 총 2,617개) 댓글을 달았다. 1년이 아니라 이틀이면 20개의 댓글을 다는 것이다. 이에 댓글 작성을 많이 한 상위 10% (각각 13.6만 명/ 10.3만 명) 의 사람들이 쓴 댓글이 전체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해보았다. 



    네이버는 73%, 다음은 75%에 달한다. 10대 이상 우리 인구의 0.3%도 안 되는 대략 1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댓글 대부분을 작성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 소수의 의견이 온라인 공간에서는 과잉 대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좁혀서 상위 1%, 즉 1만 3천600명(네이버)과 1만 300명(다음)의 댓글 비중도를 계산했을 때도 각각 25%와 24%로 전체의 1/5를 넘었다. 2018년엔 각각 31%와 30%를 차지하기도 했다. 10대 이상 인구의 0.03%가 30%를 차지한 것이다.


    반대로 같은 기간동안 네이버와 다음에서 단 1개의 댓글만을 단 사람을 찾아보니 각각 31%(네이버)와 33%(다음), 10개 이하 작성한 사람은 각각 75%였다. 분야별로는 대체적으로 정치, 사회, 경제 뉴스 순으로 그 정도가 심했다. 이에 <사실은> 팀은 포털 뉴스 댓글 공간은 특정 소수가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댓글 여론을 민심으로 판단하기에는 극단적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증기사

    최종 등록 : 2021.03.11 10:54

    검증내용

    [검증대상]  ‘포털 댓글은 국민 여론을 반영한다’는 명제

    댓글이 곧 국민 여론이라는 전제에 기반한 발언은 정치계 여러 위원회, 국정감사, 청문회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사례 1: [허종식/민주당 의원 (2020년 11월 5일, 제382회 국회(정기회) 제0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례 2: [박대출/국민의힘 의원 (2019년 3월 27일, 제367회 제02차 과방위 인사청문회] 


    [검증 방법] 


    [검증 방법]

    - 2017년 8월~2020년 9월 포털별 ‘많이 본 기사’ 26만개 수집

    (기간 선정 기준: 두 포털 모두 '많이 본 기사' 랭킹서비스를 제공한 기간)

    : 파이썬으로 기사 댓글 자동 크롤링 제작

    : 네이버 기사 20만 8천여 개, 다음 기사 5만 7천여 개, 기사에 달린 댓글 1억 9천만 개 대상

    - 빅데이터 전문업체 <디다이브> 및 데이터 저널리즘팀과 함께 기사 및 댓글 분석


    [검증 과정 및 결과]



    네이버
    다음
    전체 댓글 수 
    2,650만
    2,300만
    댓글  작성자 수 
    136만
    103만
    1인당 평균 작성 댓글 수 
    19개
    22개


    2020년 1~9월까지의 뉴스포털 댓글 작성자(ID 기준) 은 네이버 136만명, 다음 103만명이며 같은 기간동안 네이버는 총 2650만개, 다음은 2300만개의 댓글이 달렸다. 단순히 전체 댓글 숫자를 작성자 수로 나눠 계산했을 경우에는 1명이 1년에 평균 20개 내외를 단다는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사실은] 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댓글을 단 사람은 하루에 10개 꼴(9.6)로 (9달간 총 2,617개) 댓글을 달았다. 1년이 아니라 이틀이면 20개의 댓글을 다는 것이다. 이에 댓글 작성을 많이 한 상위 10% (각각 13.6만 명/ 10.3만 명) 의 사람들이 쓴 댓글이 전체에서 어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해보았다. 



    네이버는 73%, 다음은 75%에 달한다. 10대 이상 우리 인구의 0.3%도 안 되는 대략 1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댓글 대부분을 작성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 소수의 의견이 온라인 공간에서는 과잉 대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좁혀서 상위 1%, 즉 1만 3천600명(네이버)과 1만 300명(다음)의 댓글 비중도를 계산했을 때도 각각 25%와 24%로 전체의 1/5를 넘었다. 2018년엔 각각 31%와 30%를 차지하기도 했다. 10대 이상 인구의 0.03%가 30%를 차지한 것이다.


    반대로 같은 기간동안 네이버와 다음에서 단 1개의 댓글만을 단 사람을 찾아보니 각각 31%(네이버)와 33%(다음), 10개 이하 작성한 사람은 각각 75%였다. 분야별로는 대체적으로 정치, 사회, 경제 뉴스 순으로 그 정도가 심했다. 이에 <사실은> 팀은 포털 뉴스 댓글 공간은 특정 소수가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댓글 여론을 민심으로 판단하기에는 극단적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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