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 대상]
정부의 광복절 경축식 장면 보니까, 이렇게 서로 가까이 붙어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 이것도 위험한데 왜 교회만 잡냐, 여기는 확진자 안 나오냐, 이런 주장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캡쳐
[검증 내용]
위 사진은 온라인에 나왔던 걸 그대로 따 왔습니다.
일단 이 사진, 올해가 아니라 코로나와 무관했던 작년 광복절 경축식 사진입니다.
올해 모습은 이겁니다. 지금 보여드릴 텐데요. 이겁니다.

입장 전에 여러 차례 건강 상태 확인했고 특정 식순을 빼고는 마스크를 쓰고 또 서로 거리두고 앉기가 계속 유지가 됐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장내에는 격리 부스까지 준비가 됐습니다.
[앵커]
그런 건 사진만 보면 알 수가 없는 것들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방역을 무시한 결과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에 어제까지 총 630명, 양성률은 무려 19.3%입니다.
이런 객관적인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모든 곳이 똑같이 위험하다, 이렇게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검증 결과]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과 8월 15일 집회의 방역 수준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