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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최근 BMW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논란을 빚는 가운데 '다른 제조사 차량에서도 화재가 빈번한데 유독 BMW만 공격을 받는다'는 이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몇몇 차량에 불이 난 것은 사실이지만 BMW가 외제차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 같다"는 불만이 표출됐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BMW 차량 화재사고로 여론이 집중돼 있는데 연간 일어나는 95% 이상의 화재사건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보도 투명하지 않다"며 "브랜드별 자동차 화재사고를 면밀히 밝혀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같은 주장은 같은 날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거나 다친 데 이어 아반떼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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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8.13 11:31

    검증내용

    ■검증대상

    최근 BMW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논란을 빚는 가운데 '다른 제조사 차량에서도 화재가 빈번한데 유독 BMW만 공격을 받는다'는 이견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몇몇 차량에 불이 난 것은 사실이지만 BMW가 외제차라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하는 것 같다"는 불만이 표출됐다.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BMW 차량 화재사고로 여론이 집중돼 있는데 연간 일어나는 95% 이상의 화재사건에 대해서는 그 어떤 정보도 투명하지 않다"며 "브랜드별 자동차 화재사고를 면밀히 밝혀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같은 주장은 같은 날 에쿠스 승용차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거나 다친 데 이어 아반떼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검증방식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실을 통해 소방청이 집계한 올해 상반기 제조사별 차량화재 현황 통계를 확보, 등록차량 대수와 대비 화재 건수를 비교했다. 


    ■검증결과

    화재 건수만 놓고 보면 현대차가 1천163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1만대당 화재 발생 건수는 BMW가 1.50으로 가장 빈번했다. 한국GM이 1.24, 현대차는 1.10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또한 아우디(16만대), 메르세데스-벤츠(37만7천대), 볼보(4만1천대)가 각각 0.94건, 0.80건, 0.72건으로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추세였다. 2017년 1만대당 차량화재 건수는 역시 BMW가 2.66건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차(2.38건), 한국GM(2.31건), 메르세데스-벤츠(1.9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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