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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을 앞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공약들은 얼마나 지켜졌을까. 문재인 정부 1기 고위직 468명을 전수조사한 뒤 관계망분석을 통해 공약을 검증했다.

    검증내용

    ■고위직 인사부터 호남차별 철폐하겠다? (2017년 3월 24일 대선후보TV토론회)

    대체로 사실. 문재인 정부 1기 파워맨의 출신지역 분포를 카토그램 지도로 분석 구현한 결과 호남 출신 인사가 타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두 배 넘는 비중으로 고위직에 등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직 네 명 중 한 명(23.7%)이 호남 출신 인사였다. 반면 MB정부 당시 대거 등용됐던 대구경북 출신은 11.4%에 그쳤다.


    ■책임총리제와 책임장관제를 시행하겠다? (2017년 4월 23일 대선후보 TV토론회)

    대체로 거짓.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2개월간 중앙일보와 중앙SUNDAY상 등장한 인물들에 대한 관계망 분석 결과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의 비중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 관료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전히 청와대에 권력이 쏠려 있는 셈이다.


    ■공공부문이 앞장서 유리천장 타파하겠다? (2017년 4월 2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

    절반의 사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가장 높은 여성 장관 비율(27.8%)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공기관장과 감사 265명 중 여성은 14%에 불과해 남녀동수 내각과 유리천장 타파 숙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겠다? (2017년 5월 8일 선대위 라디오 인터뷰)

    대체로 거짓. 관계망 분석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공공기관장 및 감사는 53.2%(141명)로 절반을 넘었다. 보은성 인사와 전문성 논란이 이어지는 배경이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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