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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7.04.18 14:25

    검증내용

    1. 검증 대상

     -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 대선 후보들이 유세 현장에서 한 발언 검증.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7일 대구와 대전 유세현장에서 한

    여론조사 관련 발언 검증. 홍 부보는 "여론조사 희한하게 한다. 딱 전화를 풀로 해서 거는 사람한테만 건다고 한다" 고 발언.

    또한  "4월 12일날 재보궐 선거 때 같은 날 경기도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지지가 9%였다. 어떤 기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가 45%였다.경기도에서 네 군데에서 우리가 세 군데 승리했다…(여론조사는) 엉터리 된거다." 라고 발언함.


    2. 팩트체크 - 거짓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믿지 않는다며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불신을 강조한 것. 홍 후보 발언대로라면 '조사업체가 정해진 사람에게만 계속 물어본다'는 것처럼 해석되는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패널 조사는 권장하는 방식은 아님. 여론조사란 표본을 뽑아서 모집단에 적용함으로써 통계적으로 모집단의 경향을 추론하는 것인데,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모집단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녀 일반국민임. 모든 국민이 여론조사에 응할 기회가 골고루 있어야 하는데 패널 조사를 하게 되면 패널 이외의 국민들은 응할 기회가 없어지기 때문에 표본의 대표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패널 조사 방식을 쓰는 기관은 거의 없음.

    -대부분의 여론조사 업체들이 하는 건 RDD방식의 유무선 전화면접 혹은 ARS조사 방식인데 RDD(Random Digit Dialing)방식은 컴퓨터로 자동으로 전화번호를 생성하게 해서 유효한 전화번호로 연결시켜 응답자를 무작위로 추출하는 방식임. '거는 사람한테만 거는 방식'이 아님.


    "4월 12일날 재보궐 선거 때 같은 날 경기도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이 지지가 9%였다. 어떤 기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가 45%였다. "경기도에서 네 군데에서 우리가 세 군데 승리했다…(여론조사는) 엉터리 된거다." →거짓

    지난 12일 재보궐 선거 당일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매우 미미했는데도 경기도에서 압승했다며 

    여론조사 결과가 엉터리라고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12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4개의 조사가 있었는데 4개 조사 모두 지역별로 당 지지율 조사 결과가 나와있었지만 '경기/인천'으로 묶어서 분류됐을 뿐 '경기'만 따로 있지 않았음. 

    '경기/인천' 지역의 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경기도, 그것도 경기도의 재보궐선거가 시행된 특정 지역의 선거 결과를 연관지어 말하는 것은 정확한 발언이 아님. 

    **여론조사 내용과 조사 기관, 질문지 등은 첨부된 기사 참조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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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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