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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7.04.18 13:34

    검증내용

    1. 검증 대상

      - 본격 선거운동 돌입한 대선 후보들의 유세 발언의 사실 관계를 검증.

    첫번째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유세 첫 날 대구에서 한 

    "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무려 24년간 전국에서 꼴찌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못 사는 광역시가 대구다" 라는 발언의 사실관계.


    2. 팩트체크

      "대구의 1인당 지역 총생산이 전국에서 꼴찌다" (사실)

     -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각 시도에서 생산한 부가가치를 시도별 인구로 나눈 숫자임.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통계청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데 확인 결과 대구의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1985~86년 최하위였고, 

    1987~89년엔 최하위가 아니었음. 부산, 광주가 더 낮았음. 이후 1990년부터 지난해 2015년까지는 대구가 계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 사실이었음. 문 후보는 24년간 전국에서 꼴찌라고 했기 때문에 이 발언은 사실이 맞다고 할 수 있음.


     "전국에서 제일 못사는 광역시가 대구" → 거짓

      - 문재인 후보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 수치가 가장 낮기 때문에, 전국에서 대구가 가장 못 사는 광역시라고 했지만 이건 사실과 다름.

    이 데이터를 생산하는 통계청 담당자의 설명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1년 동안 지역내 경제활동을 통해 창출된 부가가치의 규모일 뿐이다. 잘 살고 못 사는 수준은 1인당 개인소득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함.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호주머니 돈은 ‘1인당 개인소득’을 봐야 한다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선 경제학회장을 지낸 연세대 경제학과 김정식 교수도 같은 의견임.

       - 그런데 2015년 대구의 ‘1인당 개인소득’을 보면, 1천6백6십만 원 정도이고 인천이 1천6백2십만 원 정도, 광주가 1천5백8십만 원 정도로 대구보다 금액이 조금 낮음. 대구가 인구 1인당 생산하는 액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건 사실이지만, 인구 1명당 쓸 수 있는 호주머니 돈이 가장 적다는 것, 또 전국에서 가장 못 사는 광역시가 대구라는 것은 사실이 아님.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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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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