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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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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의석수’를 기준으로 나열한 타 기관에 비해 한국갤럽은 ‘가나다순’으로 나열한다.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낮고, 가나다순 언급이 여론 왜곡을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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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내용

    ■ 검증대상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 ‘의석수’를 기준으로 나열한 타 기관에 비해 한국갤럽은 ‘가나다순’으로 나열한다.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은 한국갤럽 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낮고, 가나다순 언급이 여론 왜곡을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 검증 방식 / 결과

    (1)랜덤하게 제시하기 때문에 확률상 문제없다

    갤럽은 “가나다순은 질문 표기 순서일 뿐 조사과정에서 모든 정당명을 랜덤하게 제시하므로 확률상 같다”는 입장이다.

    선거여론조사 제6조 3항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을 일정한 간격에 따라 순환하는 방식으로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석수나 가나다순은 모두 선관위가 허락한 방식으로, 결국 로테이션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

    실제로 한국갤럽은 지난 2016년 6월2주까지 ‘의석수’를 사용하다가 6월3주부터 ‘가나다순’을 적용했다. 한 주 차이로 조사 방법만 바뀌었지만 지지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전문가들도 ‘의석수’든 ‘가나다순’이든 표기 순서가 유의미한 오차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다고 입을 모은다. 결국 ‘로테이션’이 중요하지, 의석순이든 가나다순이든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2)다른 기관과의 지지율 차이는 ‘조사방법’ 차이에서 비롯된 것

    한국갤럽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을 받는 인터뷰 방식을 쓰는 반면 리얼미터는 ARS 자동응답방식을 택하고 있다. 전자의 응답률이 20% 수준인 반면, ARS의 경우 5% 안팎이다. 이 차이가 최종 정당지지도 차이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국갤럽 측은 ARS방식이 상대적으로 응답률이 낮은데, 응답할 경우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주장한다. 통계학적으로 양 극단의 응답이 높다는 결과도 나왔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 지지율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하면 된다는 게 한국갤럽의 설명이다. 


    ■ 종합 판단

    갤럽과,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하면, 가나다순의 질문 표기 순서는 자유한국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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