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 검증 내용


    ▲ 검증대상

     _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이 전 대통령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전 대통령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고 서울시장 4년 동안 월급 한 푼 안 받았다. 변호인단은 큰 돈이 들어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 말은 사실일까 ?


    ▲ 검증 방식 / 결과

    _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의 지난해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결과 토지 가격은 1㎡당 529만6000원이었다. 총 대지면적이 673.4㎡란 점을 감안하면 전체 토지 가격은 35억6600만원에 달했다. 이 토지와 지상 3층 규모 건물까지 합한 총 가격은 57억3000만원을 육박했다. 이 지역 공시지가가 시가보다 낮게 잡혀 있어 시가로는 100억원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와 건물의 등기부등본을 각각 조회한 결과 토지는 이 전 대통령 단독 명의로, 건물은 이 전 대통령 내외 공동 명의로 각각 등록됐다. 이들 부동산과 연계된 채무는 전혀 없었다.

    은행권은 이 전 대통령이 자택을 담보로 22억원 이상을 현금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은행 여신담당자는 “강남구 담보인정비율(LTV)이 40%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2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며 “다만 개별공시지가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가격이고 감정평가를 의뢰하면 담보물 가치는 더 높게 나와 현금화가 가능한 금액이 더 올라간다”고 귀띔했다.


    ▲ 종합 판단

     _ 이같은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이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큰 돈이 들어가는 변호인단 선임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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