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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2.09 09:43

    검증내용

    전두환 씨는 회고록 1권에서 5.18 당시 암매장은 모두 유언비어라고 주장. 전두환 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에게, 5.18 당시 암매장은 밝혀진 바 없고 계엄군이 시신을 바로 수습할 수 없어서 '가매장'을 하고 표시를 해놓은 것이라고 주장함. 

    실제로 당시 시신 41구를 수습한 前 광주시청 직원 조성갑 씨를 찾아 확인해 보니, 전두환 씨의 주장처럼 시신이 묻혀 있는 곳에 나뭇가지로 표시해놓은 곳이 있었다고 함. 또 군이 시신을 매장한 곳을 알려줘서 시신을 수습한 사례도 있다고 증언했음. 

    그러나 조성갑 씨는 41구 모두 그런 것이 아니라, 광주 주남마을에서 발견한 시신 2구는 군이 아니라 마을 주민이 알려준 것이고, 시신을 발견한 현장에 아무런 표시도 없었다고, 분명히 암매장 된 시신이 있었다고 증언함. 전두환 씨는, 일부 가매장 한 사례를 근거로 암매장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허위 주장을 하는 셈. 

    최근까지 광주교도소 근처에서 진행돼 온 암매장 유해 발굴 작업은 예산 문제로 중단된 상태인데, 예산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2월 말이나 3월 초쯤 작업이 재개될 예정임. 5.18 때 행방불명 됐다가 시신을 찾지 못한 사람은 70명임.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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