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이명박 전 대통령은  1월17일 대국민 성명에서

    " 4대 강 살리기와 자원 외교, 제2 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만, 저와 함께 일했던 많은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가 없었다"고 말함.  자신이 대통령 할 때 공직자들은 권력형 비리가 없었다고 했지만 사실과 다름.


    한국부패학회보를 보면 '권력형 비리'는 고위 권력의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그 측근이 저지르는 부패 행위라고 돼 있음.

    원세훈 전 국정원장, 또 '왕차관'으로 불린 박영준 전 차관,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신재민 전 문화부 차관까지 모두 재직 시절에 금품을 받았다가 유죄가 확정됐고,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를 시인한 거로 알려진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도 역시 재직 시절 금품을 받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음. 행정부 공무원은 아니지만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도 뇌물 혐의로 구속돼서 이 전 대통령이 2012년 7월 24일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음.


    이 전 대통령이 언급한 4대강 수사는 건설사 담합 비리 수사였지 공직자 비리에 관한 수사가 아니었고, 제2롯데월드는 아직 수사가 이뤄진 적이 없기 때문에 수사를 했는데 공직자 비리가 없었다는 말도 사실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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