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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문재인 대통령은 1월 2일 여야 정당 대표와 5부요인 등을 초청해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등 야 3당 대표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고 "야당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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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8.01.09 16:38

    수정이유: 오탈자 수정

    검증내용

    1월 2일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청와대 신년회에 야당대표가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 참석한 일이 거의 없다"며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할 때도 신년인사회에 참석 안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도 "야당 대표로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제에 대해 대통령과 수시로 대화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이건 대화하는 자리가 아니다"고 말했다. 홍대표측 인사도 "야당 대표 불참은 관례"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지도부 청와대 회동 제의도 거듭 거절해왔다.

    그럼 과거 정부 시절 청와대 신년인사회는 어땠을까. 

    2017년 신년인사회에는 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태여서 별도 신년인사회는 없었다.

    2016년 신년인사회에는 당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불참했다. “위안부 문제 협상 결과나 국회 경색 등 지금 같은 상황에서 야당 대표가 의례적인 행사에 가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2015년 신년인사회에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우윤근 원내대표·백재현 정책위의장·조정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2014년 신년인사회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여했다. 

    그 이전에는 대체로 야당 대표들이 불참했다. 2013년초 민주당 소속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2003년초 한나라당 소속 박관용 국회의장이 참석한 사례는 있지만 야당 인사라기 보다는 국회를 대표해서 참석한 경우다. 

    팩트체크 결과

    박근혜 정부 이전에는 야당 대표가 청와대 신년인사회에 불참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박 정부 중기에는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대표가 2차례 참석한 바 있다. 이런 사실을 고려해 절반의 사실로 판정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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