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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7.12.02 21:01

    검증내용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은 가능하지만,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해킹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상화폐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의 특성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중심지 한 곳에 보관하지 않고 여러 참여자들이 분산해 공유하고 나눠갖는 시스템이다. 10분마다 새 정보를 담은 블록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참여자 모두를 동시에 해킹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논리다.

    하지만 해킹을 '넓은 의미'로 보면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으로 '합의 가로채기' '51% 공격'이 있다. 블록체인은 참여자 과반수인 51%가 동의하면 정보가 인정돼 블록이 생성된다. 이에 특정 공격자가 블록체인 전체 컴퓨팅 파워의 51%를 장악해 다른 채굴자보다 블록을 빨리 생성하면 유효성 검증 과정을 조작하고 합의를 가로챌 수 있다. 

    이 경우 상대방에게 가상화폐를 송금하고 돈을 받은 뒤, 똑같은 가상화폐를 또 다른 상대방에게 송금하고 돈을 받는 이중지불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도 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금융거래나 계약, 공증, 투표 등 여러 확장된 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코드다. 

    김동진 금융보안원 박사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므로 취약점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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