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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지난 9월 전남의 한 식당에 '안철수랑 개는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글귀가 붙었다는 글과 사진이 SNS에 떠돌았다. 이 내용은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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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등록 : 2017.10.18 20:45

    검증내용

    검증 팩트: 지난 9월 전남 여수에 있는 한 식당이 '안철수랑 개는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글귀를 붙였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당시 '호남의 민심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실제 이런 글귀를 붙인 식당이 있을까?

    1. 사진에 드러난 포토샵 흔적  

    해당 사진 속 글귀의 단어마다 폰트의 높이와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사진이 아니라 원본 사진 위에 포토샵으로 글씨만 써넣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 원본 사진에는 '안철수 출입금지' 문구가 없었다

    해당 사진의 원본은 지난 2011년 평택 지역신문인 <평택자치신문>에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기자! 홍어삼합의 名家 호남식당'이라는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이었다. 하지만 이 기사에 실린 식당 사진에는  '안철수랑 개는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글귀가 없었다.  해당 식당 위치도 전남 여수가 아닌 경기도 평택이었다.


    검증 결과

    '안철수랑 개는 출입을 금지합니다!'란 글귀를 붙인 호남 식당 사진은 가짜였다. 누군가 과거 기사에 실린 사진에 글귀를 합성한 것이다. 식당 위치 도 호남이 아닌 경기도였다. 검증 대상 사진과 SNS 내용은 특정 정치인을 음해할 목적으로 만든 '가짜 사진'이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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