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검증 대상] 

    최근 주식 커뮤니티에는 자신도 모르게 주식대여 서비스에 동의했다며 이를 해지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증권사가 개인 투자자의 주식을 마음대로 공매도에 활용한다”고 주장한다. 일부 주식 관련 유튜버들은 종목 시황을 소개하기 전에 증권사 앱마다 주식대여 서비스 해지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검증 방법]

    증권사 주식 대여 서비스 이용 약관 확인 및 증권업계 관계자 인터뷰


    [검증내용]

    증권사들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주식대여 서비스' 이용 약관을 설명하며 "대여 서비스 약정 고객"의 주식만을 대여해준다고 공지하고 있다. 주식대여 서비스는 개인이 보유한 주식을 연 0.1%~5% 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대여해주는 것이다. 증권사가 임의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을 빌려 공매도 투자자에게 대여해 주는 것은 아니며 해당 서비스에 동의한 투자자의 주식에 한해 제3자에 대여해주고 있다.

    같은 논란이 발생했던 지난 2017년, NH투자증권은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거만 해도 증권사들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을 알리지 않고 대여해주거나 얻은 수수료를 제공하지 않은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개인의 동의 없이는 증권사 마음대로 개인의 주식을 활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검증결과]

    증권사들이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을 ‘마음대로’ 공매도에 활용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검증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