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검증방식]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발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발표

    -코로나19 대응지침 의료기관용 1-2판


    [검증내용]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격리해제 기준에는 임상경과 기준과 검사 기준이 있고, 확진자는 둘 중 한 가지 기준에 부합해도 격리해제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격리해제 기준은 PCR검사 결과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연속 2회 음성이 나타나야하는 검사 기준만 있었다. 하지만 방대본은 이후 임상경과 기준을 추가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 PCR검사 확인을 통해서 음성이 2회 확인돼야만 전파력이 더 이상 없는 것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했다. 때문에 검사 기준만 뒀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연구가 이뤄지면서 질병 발생일로부터 7일 이후 대부분 환자들이 바이러스 배출이 없어지는 걸 관찰했다”면서 “그 다음부터 임상경과 기준이 WHO 및 다른 나라에서 시행됐다. 국내에도 추가 도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대본은 처음 임상경과 기준을 도입했다. 중앙임상위도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서라도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당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PCR검사는 유용한 검사지만 확진자의 임상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장기간 양성으로 확인되고 있어 장기화 격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 의료기관용 1-2판에 따르면 무증상자, 유증상자에 따라 임상경과 기준이 달라진다. 임상경과 기준은 ‘기간과 증상’ 모두 충족해야 한다. 무증상자는 확진 후 10일이 경과하고 10일 동안 임상증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격리해제 가능하다. 유증상자는 증상 발생 후 최소 10일이 경과하고 최소 24시간 동안 해열치료 없이 발열이 없고 임상증상이 호전되면 격리해제가 가능해진다. 


    [검증 결과]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과 정은경 방대본부장 발표를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경과 기준에 따라 격리해제 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검증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