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스웨덴은 의료체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감당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대처해왔다. 스웨덴의 느슨한 방역 지침이 효과를 보고 있다.
[검증방법]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학술지 '랜싯 '
[검증내용]
1) 월드오미터집계
6월 말 정점을 찍었던 스웨덴의 코로나19 감염률은 이후 감소 추세였으나 10월 현재 상황 변화.
10월 23일 스웨덴에선 사상 최다인 1,8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스웨덴 확진자 수는 9월 말 이후 계속 증가.
2)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집단면역을 목표로 삼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질병을 통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현재 상황에서 용납할 수 없는 대응이라고 발언.
3)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집단면역이 역사상 감염병 대응 전략으로 사용된 적 없으며, 선택 가능한 사항도 아니다", "집단면역은 백신 접종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백신 접종 인구가 일정 수준에 도달할 경우 사람들을 특정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것" 이라고 발언.
4) 랜싯(The Lancet)에 '코로나19에 대한 과학적 합의'라는 성명
집단면역엔 어떤 과학적 근거도 없고, 젊은이들을 감염시키는 전략은 이동성이 큰 이들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
자연 감염을 통해 집단면역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은 입증되지 않음.
5)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 레나 할렌그렌 스웨덴 보건사회부장관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은 "우리는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고 못 박았음. 다만 그는 "봉쇄가 없는 대신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책임지는데 매우 의존한다"고 말했음.
레나 할렌그렌 스웨덴 보건사회부 장관 역시 "스웨덴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집단면역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하였음.
[검증결과]
대체로 사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