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검증대상]

    질병관리청은 KF인증 여부와 관계없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권고 등을 고려해 밸브형 마스크를 마스크 착용 예외 대상으로 정했다는 입장.

    밸브형마스크가 코로나에 취약한지를 검증.


    [검증방법]

    관계자 발언 및 인터뷰, 관련 연구


    [검증내용]

    기모란 교수는 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그동안 보건용 마스크가 주로 미세먼지용으로 개발돼 왔기 때문에 밸브형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밸브형 마스크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또한 "밸브나 통풍구가 있는 마스크는 바이러스 입자가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마스크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밸브가 없는 일반 보건용 마스크와 밸브형 마스크의 보건용 마스크 인증 방식이 다르진 않아요. 두 마스크 모두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측정하는 안면부 흡기저항 시험이나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을 측정하는 분진포집효율 시험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야 해요. 한마디로 미세먼지 등의 바깥에서 몸 안으로 들어오는 물질은 두 마스크 모두 똑같이 차단해준다고 봐야 합니다. 다만, 숨을 내쉴 때 차이점이 있어요. 밸브는 얇은 실리콘 재질의 막으로 돼 있는데요. 숨을 들이쉴 땐 실리콘 막이 닫혀있어 공기의 외부 유입을 막아주지만, 내쉴 땐 막이 열려 호흡의 일부가 밖으로 그대로 노출되는 방식이에요. 보다 편하게 숨을 내쉴 순 있지만, 별도의 필터를 거치지 않은 호흡이 밖으로 나가다보니 자칫하면 감염원이 바깥으로 퍼질 위험이 있다는 거에요."

    미국플로리다 애틀랜틱대 컴퓨터공학 연구진은 연구를 통해 밸브형 마스크를 시험해 본 결과 마네킹의 입에서 분출된 많은 물방울이 여과되지 않은 채 밸브를 통과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확인하였고. 이 같은 내용은 미국물리학회(AIP)가 발행하는 학술지 ‘유체물리학’(Physics of Fluids)에 지난달 1일 게재하였다.


    [검증결과]

    벨브형마스크는 단방향 밸브를 통해 이용자가 숨을 내쉴 때 공기가 마스크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 편안하게 설계되어 미세먼지마스크로서는 효과가 있지만,  바이러스는 퍼질 수 있다는 이유로  코로나19에는 권장되지 않음

    검증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