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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

최근 전남 순천시가 한·중·일 평화 정원 조성 추진 과정에서 왜군 선봉장을 포함, 한·중·일 인물 동상 배치를 계획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무책임한 행정이란 비난이다. 이에 순천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계획을 취소했으며, 오해가 가중된 것이라며 호소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순천시는 계획을 철회하면서 '일본 장수 동상 설치를 확정한 것처럼 SNS와 언론에서 오해가 가중됐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장한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검증내용

    [검증방식]

    -용역 입찰 공고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 동상 제작•설치 사업](순천시 공고 제2020-737호)

    -보도자료 [순천시, 전 국민 대상으로 한중일 평화정원 판석(바닥돌) 분양]

    -순천시 관계자 답변


    [검증내용] 

    ■최근 순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계획 철회를 밝히고 “일본 장수 동상 설치를 확정한 것처럼 SNS와 언론에서 오해가 가중됐다”고 말했다.

    ■ 앞서 4월 6일 순천시는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 동상 제작설치 사업](순천시 공고 제2020-737호)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3국 장군 5인 동상을 설치하는 용역을 모집한 상태였으며, 6월에는 한 업체와 8억 5천만 원 상당의 계약까지 마쳤다.

    ■이번 논란의 화근은 평화정원 내 '판석 분양'에 대한 보도자료였다. 판석은 평화정원 내 바닥돌을 의미한다. 이에 새겨질 문구를 공모하는 포스터에 평화공원에 동상 조감도가 포함됐는데, 일본 장수 동상이 설치된다는 내용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호도시인 중국 장시성이 2018년 9월 등자룡 장군상을 기증했다. 이를 계기로 시가 평화광장 내부 조형물을 기획하던 중 정유재란에 대한 의견을 모으면서 일본 장수를 포함하게 됐다.


    [검증 결과]

    순천시 보도자료·용역 입찰 공고· 관계자 입장 등을 토대로 순천시가 최근 재차 밝힌 ‘설치 확정에 대한 오해 가중’은 대체로 사실이 아니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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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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