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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 "광복절 집회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70번 확진자가, 울산 수암시장 연합회 회장"이라는 글이 확산되고 있는데 사실인지 검증해보겠습니다.

    검증내용


    최근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글입니다.




    "광복절 집회에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70번 확진자가, 수암시장 연합회 회장이다"
    "회장이 상인들을 집회에 데려갔다가 확진됐다"
    "수암시장 근처를 조심하라"는 글이 지역 카페는 물론 SNS에서 걷잡을 수 없이 퍼졌는데요.

    어디까지 사실인지 검증해보겠습니다.


    먼저 울산시가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70번 확진자가 광복절 집회 참석자인 건 맞습니다.


    70번 확진자의 8월 15일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6시 15분 버스 탑승 (울산 출발)→낮 12시 30분 서울 광화문 도착→오후 5시 30분 버스 탑승 (서울 출발)→밤 10시 30분 울산 도착.


    그렇다면 SNS 글처럼, 70번 확진자가 수암시장 상인회장일까요?

    사실이 아닙니다.


    취재진이 70번 확진자라고 지목된 임용석 수암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8월 15일 CCTV를 입수했는데요.



    8월 15일 집회가 열리던 시각 상인회장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 아닌 울산 수암시장 자신의 가게에 있었습니다. 


    임용석 회장은 "광화문 집회에 간 적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입원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말로만 듣던 가짜뉴스에 내가 피해를 볼 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무엇보다 SNS 글 속 '수암시장 연합회'는 엄밀히 따져 존재하지 않은 단체인데요, '수암시장 상인회'가 정확한 명칭이기 때문입니다.




    울산시청 관계자와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확진자는 수암시장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며 해당 SNS 글은 모두 "가짜뉴스"라고 말했습니다. 상인회 측은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검증결과]
    전혀 사실이 아님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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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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