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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인 없음

택배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있다?

출처 : 언론사 자체 문제제기

  • 기타
  • 사회, IT/과학,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쿠팡 택배를 받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발표했으나 코로나19와 유사한 사스(SARS) 등 동종 바이러스의 경우 택배 표면에 붙어 적정 온·습도에서 전달된다면 일정 기간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어 사실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택배를 통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실일까?

    검증내용

    [검증방식]

    -세계보건기구(WHO) 공식입장

    -질병관리본부 인터뷰 발췌

    -학술지 ‘JOURNAL OF GENERAL VIROLOGY’, ‘온도와 상대 습도가 SARS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에 미치는 영향’, ‘공기로 운반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229E의 생존 특성’ 확인


    [검증내용]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유행 일일보고서와 공식 SNS Q&A를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서한, 소포 등 물체 표면에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 WHO는 또 코로나 사태 초기, 중국발 택배 및 우편 등이 전 세계로 나갔으나 그로 인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역시 택배 내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됐더라도 이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운송 과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생존할 확률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현재까지 감염 경로가 확인된 국내 확진자 중 택배를 통한 감염 사례 역시 보고된 바 없다.


    ■다만 일부 논문을 살펴보면 코로나 19와 유사한 일부 동종 바이러스는 적정 환경에서 일정 기간 생존할 수 있다. ‘JOURNAL OF GENERAL VIROLOGY’ 등 일부 학술지 논문에 의하면 매끄러운 표면에 붙은 코로나 유사 바이러스가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전달될 경우 최대 6일가량 남아있다. 논문 ‘온도와 상대 습도가 SARS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매끄러운 표면에서 건조된 바이러스는 22~25도의 온도, 상대 습도 40~50%에서 5일 이상 생존력을 유지했다’고 말한다. ‘공기로 운반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229E의 생존 특성’이란 논문 역시 코로나 19가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생존력을 잘 유지한다고 설명한다.


    [검증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WHO와 질병관리본부의 주장대로 택배 및 소포를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주장을 토대로 '대체로 사실 아님'으로 판정함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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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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