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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분사형 소독제가 대기 중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SNS상에 돌고 있다. 실제로 일부 소상공인들이 ‘대기 중에 퍼져있을 코로나바이러스를 소독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분사형 소독제를 구입하거나 사용하고 있다.

    검증내용

    ▲검증취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분사형 소독제가 주목을 받고 있음. 이 소독제를 대기 중에 분사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커뮤니티에 다수 게시되고 있음. 소독제를 대기 중에 분사하는 것이 소독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함.


    ▲검증방법

    - 국립과학연구원, 환경부, 대한의사협회, 대학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등 인터뷰

    ▲검증결과

    ◇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기 중에 존재하지 않음

    - 바이러스는 반드시 숙주가 있어야 생존이 가능함. 이에 코로나바이러스도 대기 중에 존재하지 못함. 인체에서 배출된 바이러스는 물체와 바닥 표면에 떨어지게 됨.

    ◇ 분사형 소독제, 대기 중 바이러스 살균 효과 없음  

    - 코로나19는 비말로 감염됨. 공기 중 전파는 확인된 사례 없음. 이에 대기 중 바이러스 살균 목적으로 소독제를 분사하는 행위는 의미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임. 현재까지 소독제 분사에 따른 대기 중 바이러스 살균 효과가 입증된 실험 결과도 없음.

    ◇ 분사형 소독제, 호흡기 질환 유발할 수 있어 사용상 주의 필요   

    - 분사형 소독제에는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화학성분들로 구성돼 있음. 환경부, 국립과학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등에서는 분사형 소독제를 사용할 때 반드시 사용지침을 따를 것을 강조.

    - 가운, KF94 동급 또는 이상의 마스크 등 기본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해야 함. 그렇지 않을 경우 인체에 해로운 화학성분들을 흡입할 가능성이 높음.

    - 전문가들은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 제대로 된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에어로졸 형태로 대기 중에 부유하고 있는 소독제를 사람이 흡입하게 되고 오히려 심각한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특히 인체를 향해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

    ▲최종판정

    -분사형 소독제로 대기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할 수 없음. 이와 관련한 실험 결과도 없음. 밀폐된 공간에서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고 대기 중에 살포할 경우, 인체에 유해할 수 있음.

    검증기사

    • [이슈&팩트 (103)] 소독제 대기 중 분사, 코로나19 방역에 효과 있을까

      근거자료 1 :  이영석 고려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인터뷰

      근거자료 2 :  강양구 과학전문 기자 인터뷰

      근거자료 3 :  황문영 국립과학연구원 소속 연구원 인터뷰

      근거자료 4 :  조준행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 사무관 인터뷰

      근거자료 5 :  대한의사협회 제약사 관계자 등 인터뷰

      근거자료 6 :  환경부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세부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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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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