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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단 검사 부정확하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단체 채팅방 등

  • 기타
  • 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두고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돼왔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추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등 검사 결과가 뒤바뀔 때마다 논란이 일었다. 미국 CDC의 진단키트와 한국의 진단키트가 비교되며 “미국이 사용하는 N유전자 검사가 최적의 방식이다” 등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진단 키트를 둘러싼 논란을 따져봤다.

    최종 등록 : 2020.03.24 10:56

    검증내용

    [검증대상]

    - 한국의 진단 키트는 부정확하다.


    [검증내용]

    가장 정확한 진단 방식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 국가별로 자체 연구진의 판단에 더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이나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진단방식을 결정한다. 여러 가지 진단 방식 중 무엇을 택하든지 간에 100% 완벽한 것은 없다.


    진단 방식이 여러 개로 나뉘는 이유는?

     

    코로나19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표적 유전자 종류가 N, E, S RdRp 등 다양하기 때문이다. 보통 E와 N, RdRp 중 두 개 이상이 검출되면 양성으로 판단하는 방식이 쓰인다.

    우리는 RdRp와 E유전자를 검출하는 방식을 권고했지만, N유전자가 포함된 검출 방식도 사용했다. 독일은 E와 N, RdRp 유전자를 검출하는 시약을 개발했다가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N유전자를 제외했다. 반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RdRp와 N유전자 방식을 권고했다.


    “N유전자 검사가 최적의 방식이다?”

    근거가 없다. 또한 “미국은 N유전자가 없으면 아예 사용 승인을 안 해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미국 FDA는 3월 12일 이후에 N유전자 검사 기능이 없는 시약에 대해서도 승인하고 있다.


    [검증결과]

    판단유보. 

    나라별로 다른 방식을 쓰고 있지만, “어느 나라의 방식이 더 정확하다” 말할 수는 없다.
    검사 환경과 시점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진단 방식만 두고 정확성을 단정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이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놓인 N유전자 검출 방식의 경우, 세계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모든 유전자를 한꺼번에 검출하면 좋겠지만,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부적절하다. 광범위 검사가 신속, 정확하게 진행돼야 하는 방역 현장에 맞지 않다.

    검증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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