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내용

    [검증대상]
    코로나19를 구충제로 억제할 수 있다는 주장


    [검증취지]
    - 코로나19를 구충제로 억제할 수 있고, 미리 복용하면 예방효과도 있으며 이에 약국에서 구충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음.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인지 검증하고자 함.


    [검증방법]
    -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자문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바이오협회, 제약업계 및 현직 약사 취재


    [검증결과]

    ◇ 바이러스와 기생충은 다름

    -“기생충과 바이러스는 숙주에 침투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기생충은 숙주와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질병 등을 일으키며 증식한다. 또한 기생충은 ‘핵막’을 가지는 생물체이지만, 바이러스는 ‘핵막’을 가지지 않는다. 기생충과 바이러스의 성질이 다르기에 약의 작용도 다르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자문 내용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생충과 같은 개념의 바이러스라면 구충제가 효과가 있겠지만, 바이러스와 구충제는 다르다.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백신을, 구충제는 구충제 백신을 써야 한다.” /현직 약사 자문 내용


    ◇ 임상실험 결과가 없다

    -“현재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코로나19 관련 임상실험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약바이오협회

    -“현재 유통 중인 구충제에 첨가된 성분은 유충·회충을 박멸하기 위한 임상실험을 마치고 구충제에 첨가된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임상실험은 진행한 바 없다” /구충제 제조 제약업체 관계자


    [최종판정]

    -기생충과 바이러스는 전혀 다른 존재로, 의약품의 작용도 다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된 임상실험 결과가 전혀 없다. 따라서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검증기사

    • 시사위크

      근거자료 1 :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자문

      근거자료 2 :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바이오협회, 제약업계 및 현직 약사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