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팩트체크 상세보기

HOME > 팩트체크 상세보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중국에서 한국인만 차별한다?

출처 : 블로그, SNS

  • 기타
  • 국제, 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국 각 지역에서 한국인 격리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SNS 및 블로그 등에서 이어지고 있다. “설연휴에 맞춰 한국에 왔는데 개학이 늦춰져 한달 넘게 귀국 일자를 잡지 못하고 있어요. 요즘 한국인 아파트에 ‘빨간 딱지’가 붙는다는 등 이런 뉴스를 보고 있으면 돌아갈 길이 걱정됩니다” 중국 명문 칭화대에서 유학 중인 이 모씨는 “중국 내 격리 상황이 정말 심각하냐”며 이처럼 물었다.  중국에서 한국인에 대한 차별이 실제로 있는지 확인해봤다.

    검증내용

    [검증 내용] 

    최근 들어 중국 지방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국제선 탑승객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두기 시작하면서 긴장감이 커진 건 사실이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탈리아, 이란 등에서 온 중국인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역유입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서기환 베이징한국인회 교민안전센터장은 “베이징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은 왕징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특별히 한국인을 선정해서 불이익 주는 건 없다”며 “간혹 불편함을 토로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건 한국인 뿐 아니라 외지에서 돌아온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이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 중국의 통제체제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일부 지역의 아파트 단지에서 시행한 내용이 마치 중국 전역에서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처럼 부풀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공산국가인 중국 내에서는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강력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는 “고향을 다녀와 14일간 격리하고 있다” “집 앞에 봉인딱지가 붙었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지역에서는 외지에서 온 중국인들이 문을 열 때마다 문자로 알림이 가는 경보기를 부착한 곳도 있고, 자가용을 쓸 수 없게끔 차 문에 딱지를 붙이기도 했다.

    주중한국대사관은 지난 2일 공지를 통해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도 대폭 강화됐고, 대사관과 각 지역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중국 지방정부와 협조하고 있다”며 “자가격리 중이신 분들은 힘들더라도 관련 지침을 준수해 뜻하지 않는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전했다.

    검증기사

 

×

SNU팩트체크는 이렇게 운용됩니다.

×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방법

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