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팩트체크 상세보기

HOME > 팩트체크 상세보기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

대구에서 격리대상자 2명이 도망쳤다?

출처 : 트위터, 보배드림 등

  • 기타
  • 사회, 기타, 코로나 바이러스
보충 설명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대상자(확진지와 접촉자) 2명이 도망쳤다?

    검증내용

    [검증대상]

    지난 19일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대상자 2명이 탈출했다?

    트위터 캡쳐



    [검증내용]

    *오해의 발단? = 112 신고접수 시스템 화면 사진

    '2명 도망친 근거'라며 온라인에 퍼진 사진


    -온라인에서 "격리대상자 2명 탈출"이 확산한 가장 큰 이유는 함께 퍼진 한 장의 사진

    -사진 속 주소는 "대구의료원 본관 3층 간호사실", 신고내용은 "코로나 접촉자로 입원해 있던 환자들 중 2명이 오늘 집으로 몰래 가 버렸다"

    -익명을 요청한 일선 경찰관 3명에게 교차 확인 결과, 실제 112신고접수시스템 화면은 맞는 것으로 확인

    -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 대구서부경찰청(대구의료원 관할), 대구 이현지구대(대구의료원 담당) 확인 결과, 이 사진이 조작된 것은 아님


    *실제 신고는? = 사실

    -지난 19일 새벽 2시25분쯤 대구의료원 관계자가 112로 "접촉자로 분류돼 최종결과 확인전까지 격리되어야 할 남성 2명이 자꾸 집으로 가려고 한다"며 도움 요청한 사실 확인

    -대구의료원 관계자 "남성 2명이 계속 불만을 제기하던 상황이었고, 몇 차례 말렸으나 지속되어 신고한 상황으로 파악"



    *격리대상자 2명 도망갔다? = 사실과 다름

    -신고 접수한 이현지구대 3팀장 등 당시 근무자들이 전화로 해당 남성 2명과 통화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의료진 조치에 따라야한다"고 고지하고 설득

    -이를 남성 2명이 수긍해 계속 병원 조치 따르면서 상황 종료


    *사진 속 '신고 내용'과 '실제 상황' 달라

    -사진 속 신고내용에는 "몰래 가 버렸다"라고 적혀있어 오해 커진 측면

    -전화로 급하게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전산망에 옮겨 정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중

    -실제 '신고 내용'에 입력된 내용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신고자의 통화내용을 간략히 적는 경우가 많아 '최종적인 사실 관계로 볼 수 없다'는게 일선 경찰관들의 설명


    [검증결과]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대상자 2명이 탈출했다"는 온라인 글은 사실과 다름

    단, 경찰 112 신고접수 시스템 화면이 유출되면서 허위정보 생산·확산이 된 측면 있음

    대구지방경찰청은 현재 유출 경위 파악 중이며, JTBC 팩트체크 방송 후 경찰청은 경무인사기획관 명의로 전국 경찰서에 "코로나19 관련 내부 상황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 공지

    검증기사

 

×

SNU팩트체크는 이렇게 운용됩니다.

×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방법

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