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팩트체크 상세보기

HOME > 팩트체크 상세보기
보충 설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이 오른데다 구하기도 어렵다는 불만도 나온다. 그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되는 게 바로 '중국인 사재기'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어떤 중국인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하더라'하는 목격담이 가득하다. 중국인의 마스크 사재기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본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텅빈 마스크 매대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한 중국인이 히로시마에서 1만 3천 장의 마스크를 산 것까지 확인되면서 일본인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SNS에 한 타이완 업체의 마스크 사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타이완이 중국의 마스크 사재기를 막는 방법"이란 제목의 게시물이다. 마스크 앞면에는 타이완의 국기인 청천백일기가 그려져 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타이완을 다른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타이완의 국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살 리가 없다는 것이다. 몇몇 언론에서도 '타이완이 내놓은 마스크'라고 소개가 됐다. 이들의 주장대로 타이완의 업체가 중국인 마스크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것일까?

    최종 등록 : 2020.02.07 15:31

    검증내용

    [검증대상] 

    중국인 마스크 사재기 막으려고 마스크에 타이완기 그려넣었다? 



    [검증내용] 

    일본의 팩트체크 전문가그룹인 '팩트체크 이니셔티브 재팬(FIJ)'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인터넷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해당 마스크가 처음 공개된 건 2019년 7월 22일이라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알려지기 훨씬 전이다. 


    실제로 해당 마스크를 파는 타이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12월 이전의 상품 후기를 찾아볼 수 있었다. FIJ는 중국인 사재기에 대한 반감이 허위 정보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검증결과] 

    전혀 사실 아님. 


    검증기사

 

×

SNU팩트체크는 이렇게 운용됩니다.

×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 방법

출처: 유럽위원회, FIRST DRAFT

자세히 보기>>